작가 소개

은정아 | Jenna Eun

인천 출생.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하며 품은 질문들을 안고 음악의 길로 건너왔다. 재즈를 배우기 위해 떠난 미국에서 피아노 퍼포먼스 및 음악 프로덕션을 전공한 후 피아니스트,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. 재즈의 핵심인 즉흥성, 그리고 소음과 음악의 경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두고, 이를 생활음과 전자음, 프로그래밍이라는 매개로 탐구한다.

<How Geniuses Fall>, <Solen’s Dream> 등 개인 및 팀 음반을 발표하며, 앨범을 온라인 전시로 확장한 프로젝트 <how are we to live>를 진행하기도 했다.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 협업창작 프로젝트 선정작인 다원예술 퍼포먼스 <미성숙한 세포들>, 2026 포항 융합예술 프로젝트 <제 6 의 섬: 신호들, 얽히는 혼종들>(unthing) 등, 음악과 소리의 발표 형태를 시각적이고 공간적인 방식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.